자서전을 쓰고 싶어도 글쓰기가 두려우십니까?
이제 마이라이프북이 도와드리겠습니다.
글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맡겨주십시오.
여러분이 원하시는 글을 정성껏 써 드리겠습니다.
자서전을 쓰고 싶어도 글쓰기가 두려우십니까?
이제 마이라이프북이 도와드리겠습니다.
글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맡겨주십시오.
여러분이 원하시는 글을 정성껏 써 드리겠습니다.
인생은 무엇인가?
옛날에 어떤 왕이 있었는데, '인생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하다가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제 경들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인생의 의미를 가르쳐 주는 유명한 철학 서적을 다 구해 오도록 하라."
신하들이 세계 곳곳에 다니면서 훌륭하다는 철학 서적들을 10년에 걸쳐서 산더미같이 구해 왔습니다.
왕은 그 많은 책들을 보니까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책들 중에서 가장 잘된 책 서너 권만 추천해서 가지고 오도록 하라."
그때부터 전담반이 편성되어 주야로 철학 서적들을 읽으면서 추려냈습니다.
다시 10년이 걸려서 가장 잘된 책 서너 권을 뽑아서 왕에게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왕은 나이가 이미 너무 늙어 병석에 누워 있었습니다.
오늘 내일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기에 서너 권의 책을 읽을 기력도 없었습니다.
왕이 다시 말하기를, "그 책을 읽어보고 인생이 무엇인지 서너 줄로 요약해서 나에게 이야기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이 책을 읽고 서너 줄로 요약해서 왕에게 가져갔습니다.
"인생이란 태어나서 고생고생하며 살다가 죽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그렇게 요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은 허무하기 그지없습니다.
장자가 나비가 된 꿈을 꾼 뒤, 자신이 나비가 된 꿈을 꾼 것인지
아니면 나비가 자신이 된 꿈을 꾼 것인지 구분할 수 없었다는 장주지몽(莊周之夢)처럼
어쩌면 인생은 한낱 일장춘몽(一場春夢)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인생이 그렇게 무의미한 것이라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온 것이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때문에 당신이 남긴 책 한 권은 더욱 더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흔적이 될 것입니다.
- 마이라이프북 -